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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차뉴스

    혼자 있으면서 친구랑 논다고 거짓말하는 여친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naboy 작성일20-11-20 21:42 조회8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ㅜ
    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저는 38살. 여친은 32살
    만난지 일년정도 됐고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차로 20분거리 전세집에 각각 혼자 살고있습니다.
    저는 20대 때 결혼에 한번 실패했고
    평생 혼자일거라 생각했는데
    부동산중개일을 하며 전세집을 구하던 지금의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독거노인분들 식사봉사도 할정도로..
    마음씨도 참 곱고,
    임상에서 간호사를 하다가
    간호직 공무원으로 보건소에 일하고 있습니다
    웃는게 정말 예쁘고..누구눈에나 부족할것없는 사람인데
    나이도 많고 돌싱인 저를 편견없이
    그저 저로 봐주는
    진짜 좋은사람입니다.

    저는 이 여자와 정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데
    얼마전
    여자친구가 제게 거짓말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주에 한번?정도
    친구가 자기집에 놀러온다는 것인데

    사실 제가
    특별한 일 빼고는 그 친구집에서 지내는 편입니다.
    원래부터 매일 만나는 연애를 좋아했었고
    제직장이 그친구집과 거의 10분거리에 있고
    정작 제집은 더 거리가있어
    하루이틀 같이 있다보니
    짐도 옮겨놓게 되고
    여자친구와 거의 붙어지내게되었습니다.

    근데 자주는 아니고 2주에 한번씩
    친한언니가 집에 놀러온다거나
    자고간다 하며 저를 집에 보내곤 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온게 아니라 혼자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횟수로 7-8번은 됩니다.
    우연히 제가 충전기를 두고나와
    다시오게되면서 알게됐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왜 혼자있는데 친구랑 있다 거짓말했냐 하니..

    제가 늘 자기랑 있고 싶어하고
    퇴근할때도 출근할때도 늘 같이 있으니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근데 혼자있고 싶다하면
    제가 늘 서운한 표정을 짓고,
    우울해하는것 같아서
    거짓말했다더군요..

    저는 혼자있길 바라는게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이상할지 몰라도
    저는 혼자있는 시간이 싫고
    꼭 붙어있지 않아도
    같은 집에서도 각자방에 있으면 혼자있는건데
    왜 이렇게 거짓말까지 하며 혼자있으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혼자서 뭐했느냐 물으니
    그냥 편한옷입고 머리도 안감고
    아무데나 누워있기도하고?
    술도 마시고
    마음껏 우울해보기도 했답니다.

    이해가 안되서
    우울?하고 싶냐 물으니..

    그냥 자기는 가족들과 일찍 떨어져서(부모님이혼)
    혼자만의 시간이 익숙하고
    때론 혼자 쉬며 한없이 우울하고 싶기도 하는데
    저와 만나면
    늘 잠옷 하나 편하게 입을수없고
    몸에 긴장이 많아서 배에 가스?도 많이 찬다고 하더라구요.

    휴..사실 여러번 저한테
    너무 우리가 자주보면
    마음이 금방식을것같아 걱정이라고
    넌지시 혼자있고싶음을 이야기한것 같은데
    너무 같이 있고싶은 나머지
    제가 무시하고 있었나봐요

    매번 예쁜입으로..거짓말해야할때
    얼마나 싫었을까요..

    근데..
    진짜 우울할 시간이라는게 필요할까요?
    내년에 가정을 이루고싶은데..
    여자친구가 많이 부담스러울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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